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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악성코드 유포 의심사이트 재검토 및 처리 경과

지난 17일, 어제군요. 구글 애드센스의 클릭 추적 스크립트(일명 : 마이센스제공)을 사용하던 사이트가 구글의 안전브라우징에 의해 접속이 차단되는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아직까지도 일부 사이트가 구글의 악성코드 감염 의심 사이트에서 제거가 되지 않고 있으며 댓글을 통해 남는 파비콘 주소와 네이트 블로그 독으로 인해 구글의 안전브라우징 페이자와 연동되는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차단이 되고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사이트에 아직 위험요소가 제거 되어있지 않음을 알린다


위 같은 안전브라우징 경고를 보게되더라도 블로그 주인장이 문제가 되는 코드를 삭제했을수도 있으니 너무 뾰롱한? 눈초리로 보지는 말자고요 ^^ 
저도 문제가 되는 코드를 삭제하고 10시간이 흐르고서 안전상태로 분류되었으니까요 ^^;


우선 어제 포스팅한 

처럼 위험 요소가 없어진 상태에서 재검토 신청을 하여 완료가 된다면 아래와 같이 안전브라우징 진단에서 의심대상에 포함되지않은 상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17일 과는 다른 의심대상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구글 검색 역시 위험 사이트로 분류되지 않고 정상적인 링크를 제공하게 됩니다



아래 화면은 구글에서 재검토 신청을 받아 처리중인 상황입니다.
(클릭하면 크게볼수있습니다)
악성코드가 발견되었다고 하지만 검토결과 악성코드가 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문제가 있는 링크들은 신청전과 비교하여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었습니다.
(신청전은 구글에 크롤링 되어있는 대부분의 포스트가 문제있음으로 표기)


조금더 시간이 흐른뒤 최종적으로 확인을 한결과 아래처럼 이 사이트에는 악성코드가 없습니다 라고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일단 위험이 제거되었다면 안심해도 좋지만 댓글이나 블로그독 파비콘 등을 통한 의심사이트 경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시간 반영이아니고 일정시간이 흘러야 하는 점에 있어 불편함점이 있으나 구글에서 밝힌것처럼 검색에 반영되는대까지는 1일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본문 처음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아래처럼 방문하려는 사이트에서는 직접적인 악성코드는 없지만 다른 사이트에 유입된 요소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고창이 많이 나타나고있습니다.

화살표 시작점의 주소가 의심사이트이기 때문에 방문하고자하는 사이트에 남겨진 댓글로 인해 방문을 거부시킨다


티스토리 공지에도....


문제가 되는 사이트에서 남긴 댓글이 없는 포스트를 읽으면 멀정하기 때문에 댓글 파비콘(의심사이트가 남긴 댓글의 경로)에서 일어나는 문제로 생각이 듭니다만...(전문가의 소견이 필요한시기..)

댓글을 접어 두시고 파비콘 이용을 잠시동안 중지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블로그 독 문제는 거의 완료가 된듯..?)


혹시라도 시간이지나면 되겠지~라는 생각 보다는 이런 일로 잠시나마 잃어버린? 블로그의 신용도?를 빠르게 회복하여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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