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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MMO 그리고 RPG라는 키워드를 사용하는 GAME에 대한 단상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신작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있다.


잘보면 어느 게임이든 MMO 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럼 MMO란 무엇인가?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꼬부랑 언어로 되어있으니 쉽게 풀이하면...

엄청시리 많은 수의 경기자가 동시에 참가할수 있는  온라인 환경? 이라고



나름 해석을 했다.


대형 인터넷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사용중인것도 해당되지 않을까?

뭐 예를 들자면 디씨 정도?
사용자 엄청시리 많고..
온라인 환경에...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동시에 접속해서 잘들 놀지..

그렇지 않는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대부분은 이건 아니다!라고 짤라서 말할것이다.
MMO라는 단어를 붙이기에는 게임이라는 부분이 아니다 라고하는 의견이 지배적일듯.

디씨RPG라고 하면 않될까? -_-;

본론으로 들어가서

리듬게임도 MMO , 레이싱 게임도 MMO , FPS장르의 게임도 MMO

모두 MMO란다.

거기다 성장형 어쩌구...

꼴라당 동접 8천도 MMO라고 한다. 예전의 96~99년 3대 통신사에서 서비스대었던
텍스트형 MUD 게임에도 MMO를 달아 주어야 할것이다.


말하고자 하는건 엄청시리 많은.. 즉 인원의 이야기다
하지만 동시접속자수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싶다..

적어도 MMO라고 몇쪼가리 붙이고 싶으면.

동시에 100명이상은 한 스크린 화면에서
서로 플레이 하게 해달라는것이다

.

게임 룸을 만들어서 4명 ~8명 많게는 12명 18명으로
서로 박터지게 붙여놓고 MMO 란다. 기가차서
!


박터지게 붙여놓는건 경기, 경쟁이니 충분히 인정하지만..
이건뭐 로비에서 채팅하는것만 MMO??



그리고 RPG 라는 단어도 갔다 붙이더라....

RPG가 뭐냐?

Role-Playing Game
사람들은 역활 분담 게임 이라고 하더라.



대부분의 RPG가 플레이어의 역활을 지정하고 성장한한다는 점을볼때
현재 존제하는 대부분의 게임은 RPG의 타이틀을 붙여도 될것이다.
FPS ? 계급이 성장하자나~ 중에는 스킬도 획득한다지?
레이싱 ? 역시나 계급이 오르더군. 좀되면 차도 성장하더라?
리듬 ? 상동 -_-;


제발 이제는 RPG라는 던어는 좀 거가려서 쓰자.
그리고 성장형 뭐뭐뭐... 이거도 그만좀 하자.


적어도 RPG라는 단어를 달려면!

1. 뚜렷한 역활분담이 가능해야한다.
2. 나 이외에 다른 역활 분담자가 존재해야한다
3. 나 이외에 역활분담자에 대한 차별성이 존재해야한다.
4. 나 이외에 역활분담자에 대한 차별성에 따른 이해를 원칙으로 해야한다.


골떄리게 적었는데 풀어서 쓰면

ㅇ. 역활분담이 가능해야한다.

  - 음악연주 하는데 꼬찔찔이 얼라 하나 떨궈 두고 북만 죽어라 치면
이거 소음 아니겠어?
흔히 말하는 전문성을 가진 직업이 한가지 이상이야 되는거지

ㅇ. 나 이외에 다른 역활 분담자가 존재해야한다

  - 그래서 전문성을 가지고 시작을했지. 그런데 혼자 할려니 이거 빡시내? 북치고 장구치고 얼씨구 좋다~원맨쇼 하면 않되~ 누가 나좀 도와줘!

ㅇ. 나 이외에 역활분담자에 대한 차별성이 존재해야한다.

  -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 역활은 분담하였고 다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좋아!
그런데.. 다 같은 북만 잡고 치고있내 -_-;; 같은 북이라도 큰북 작은북 등 차이를 두어야한다는건지...

ㅇ. 나 이외에 역활분담자에 대한 차별성에 따른 이해를 원칙으로 해야한다.

 - 이건 앞에서 한말인데 큰북과 작은북의 차이가 뭘까? 그걸 이해하고
나아가는것아닐까?
이해를 하게됨으로써 한단계 성장하는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하게되면 현존하는 FPS 게임에 RPG라는 타이틀을 붙일수있으나.

이미 FPS라는 장르가 있으므로.. 페스~!

적어도 요즘 게임을 보는 내 생각은 이러 하다는거...

아... 정말 울티마 온라인이 그립다!!!!


답답해서 갈겨적었더니 시원하내!



지나가시다 본 글을 읽게 된분~ 시간 잡아서 죄송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