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eBook관련 상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교보문고나 알라딘 예스24 등 유명서점에서 판매를 하고있음은 물론 관련 전자기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eBook(이하 이북)이라면 역시 전자기기로 읽기 때문에 이북을 읽을수 있는 기기만 있다면 많은 량의 책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것입니다.
더불어 책한권 살돈으로 eBook 두권을 살수있다는 것은 이북시장으로 넘어가게 되는 가격적인 메리트로 보입니다.
그리고 구매한 책마다의 좋은 구절을 정리하여 언제든지 쉽게 볼수있다는 점은 IT기기와의 접목이 가져오는 또 하나의 장점이 아닐까요?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쿡에서도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Qook 북카페 바로가기 : http://bookcafe.qook.co.kr
신간/베스트셀러/신문잡지/만화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도서, 장르소설, 만화의 무료 컨텐츠를 재공하여 부담없이 쿡북카페를 이용할수도 있다
다양한 신간 베스트셀러등과 함께 이북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무료 컨탠츠도 제공을 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기위해서는 우선 쿡북카페에 가입을 해야합니다.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는 방법과 아이핀을 이용하는 방법 두가지 모두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위 화면을 보게되면 패밀리사이트에 추가로 가입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무조건적인 체크를 하지말고 한번쯤 확인을 하고 넘어 갔으면 합니다.
더불어 회원가입시 각종 약관에 동의하는 부분인데 이부분 역시 많은 사용자분들이 이미 익숙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모두 체크하는데 아래 나온 이미지 처럼 3가지 사항은 선택사항이니 필요하지 않다면 체크를 하지 않고 진행할수도 있습니다.
우측중앙에서 찾아보자
가장 쉬울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처음부터 몇가지 오류와 함께 인사를 하였습니다
비스타로인식한다?
Win7에서 위와 같은 오류가 발생한다면 Xp3 호환 모드로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약간의 문제를 해결하고나니 아래와 같은 설치 화면이 나타났습니다.
지금부터는 프로그램이 설명하는데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설치경로 변경시 도움말 관련 오류 발생 있음)
다운받은 파일을 실행하면 나오는 설치화면
아직까지 뷰어에 대한 이용 안내를 담은 글을 웹상에서는 찾아볼수없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특히 인터페이스 대부분이 아이콘 형식으로만 나타나 마우스 롤오버를 통한 메뉴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해서 답답한 면이 있었습니다.
아이콘으로만 된 인터페이스. 메뉴정도는 만들어 주었으면..
아마도 가장 눈이 많이가는 좌측 상단과 우측상단에 편의 기능을 넣으려고 메뉴를 구성하였으나 한글설명도 없고 아이콘 형식으로 만 나타는 이러한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에게 혼란을 가져오리가 생각됩니다.
쿡북카페 뷰어의 기능만을 보면 다른 문서뷰어 가지는 책갈피 내용찾기 글 확대 및 축소 전체보기 등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어 기능상으로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두 쪽 보기 기능으로 책을 보는듯한 기분을 낼수도 있다
뷰어를 설치하고 뒤적거리다 하단에 배치된 도움말에서 북카페 뷰어에 대한 이용 설명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다만 설치 경로가 기본값가 다르면 아래 오류가 나타나 폴더를 얼어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설치 경로가 기본값과 다를시 도움말을 눌르면 오류가 발생된다
도움말 정도는 찾기 쉽게 상단이나 혹은 메시지의 튜토리얼 방식으로 시작초기에 뛰우는 방법도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존 서적이 무겁고 분실의 위험이 있다는 점이 있다면 이북은 저장한 기기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시 내려 받을수 있으며 인증받은 기기간 이동이 가능합니다.
PC를 포멧했다고 이북까지 날아갔다는 생각은 버리자.
이러한 이북을 구매하기위해서는 기존의 서적을 구매하는것처럼 비용을 지불해야하는데 쿡 북카페에서는 신용카드와, 휴대폰 그리고 북카페에서만 이용할수있는 북케시의 3종류 결제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용카드,휴대폰,북캐쉬 3종의 결제수단으로 진행된다
다운로드 된 이북의 확장자는 epub로 국내의 이북형태가 제한적 RRM을 이용하고 있는것 처럼 쿡북카페 또한 이러한 DRM방식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불법복제를 막기 위한 부분이 가장 클것입니다.
제한적 DRM에 대하여 쉽게 이야기하면 하나의 기기로 여러 온라인 서점의 이북을 모두 이용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수의 서점을 지원하는 기기는 있을지 몰라도 모두는 지원할수 없다는것은 기기와 이북 판매 업체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것입니다.
쿡북카페에서는 아이폰, 아이리버 스토리, 삼성 SNE-80의 기기를 이용한 북카페 이북 리딩을 지원하고있습니다.
혹시나 심비안 관련하여 볼수있는 리더에대한 문의를 하였는데 안드로이드와 더불어 추후 제공 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안에 볼수있을까...
사실 심비안 OS에서는 epub을 읽을수 있는 어플이 있으나 이것 역시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용을 쿡북카페의 이북서적을 읽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이러한 어플지원은 사용자를 끌어모으는 중요한 요소가 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아이폰 열풍이 부는것도 검색하기 무섭에 많은 어플을 손쉽게 구할수 있다는것이고 그중에는 한글로 제작된것도 다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생각됩니다.
사용중인 노키아 X6(심비안OS)의 어플, 대부분이 영어이고 구하기도 까다롭다.
사실 책읽기는 편해야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스마트폰에서 보는 4인치 내외의 작은 화면으로는 몰입갑이 떨어지고 눈의 피로도도 상당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쿡 북카페에서 판매되는 이북중에는 위 사진처럼 아이폰에서 해상도 저하로 정상적으로 보기 어려울수 있을음 경고하는 것도 있습니다.
제시력은 좌우 1.2(비 교정시력)으로 나쁜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사용하고 노키아 컴뮤(X6)폰으로도 트위터를 하다보면 몇번이나 기기를 눈앞에 가지고오는지...
이러한 점을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는 이북을 읽을수 있는 기기의 단가가 높은편으로 쉽게 접근할수 없는 부분이고 결론적으로 이전 까지의 이북과 이북을 읽을수 있는 기기에 관련된 마케팅이 얼리어답터 위주로 진행되었다면 지금은 책읽기에 적극적인 사람들과 40대이상의 중 장년층에 초점이 맞추어 지지않을까 합니다.
(물론 PC로 읽는 방법도 있지만 들고다닐수는 없다는 점에서 이부분은 접어두도록하겠습니다)
쿡북카페에서 판매하는 디바이스인 SNE-60 / 가격은 할인가 34만9000원
이러한 이북 시작에 새롭게 등장한 쿡 북카페의 길이 험난해보입니다
다만 쿡이라는 브랜드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방법으로 조금더 친근하게 eBook사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얻을수 있기를 기대 해봅니다.
아직까지는
아름다운 책갈피를 선물할수 있어서 좋았던...
귓가에 들려오는 스르륵 소리가 그리운...
독서중에 찾아오는 졸음과 분비물로인해 어쩔줄몰라 당황하던...
책을 나누고 함께 할수 있었던 행복함이 그리운...
이러한 아날로그의 추억과 함께 바라본 쿡 북카페 리뷰를 마칩니다.
여러분들은 eBook,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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