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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방콕 피서가 즐거운 이유

8월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개학도하고 졸업도 하고 휴가도 끝나고..
분위기는 이제 여름은 끝이다! 라고 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열대야와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산과 강 그리고 바다로 피서를 다녀 오신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시간과 일, 귀차니즘 그외 사정으로 인해 피서를 다녀오시지 못한분들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집에만 박혀있는걸 방콕! 이라고 하지요? 저도 방콕 피서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이제부터 방콕피서가 즐거운 이유를 소개 합니다 ( 피서지로 다녀온 사람이 부럽다면 지는거다!)


해수욕장이  그리운가요? 요런거 떄문에?


국토해양부의 해변 스케치를 이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부산 해운대 저녁 7시 30분경 상황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수 있습니다만 화질이 조금 그렇내요..
 그런의미에서 구글 스트리트의 한국 서비스가 조속히 이루어져야합니다!!
(그리고 줌도 않되내요 ^^;)

그래도 가고 싶으시다고요?

해변스케치를 이용해 붐비는 해수욕장을 찾은후 이렇게 말합시다.



" 아마 갔으면 사람속에 치어서 피서는 못하고 살만 태우다 오겠지.. "

"방콕하길 잘했어"

더위를 피하려고 갔던 해수욕장? 일광화상으로 돌아오다..?



아직 8월의 마지막 주말을 남겨두고 있지만 22일,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 인파는 약20만명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수용인원은 2만명이라고 합니다만 하루에 20만명이라니요 +_+
피서하러갔다 더위 먹고 왔다는 이야기가 틀리지는 않은것같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바다가 아닌 산과 계곡으로 가는 경우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위 뉴스 속 사진의 설명처럼 정말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수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아래 사진을 한번 봐주시죠 ^^


다소 과장될수도 있으나 삼중 모기장, 피우는 모기향, 모기 퇴치하는 앱???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살짝 모기장에 걸친 발바닥에 물려본 경험이있는 분이라면...
더이상 이야기하지않겠습니다 ~_~


때로는 사서 고생을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자리 구하고 등산하고 뛰어 놀고...
오랜만에 발좀 쓰셨나요? 하지만 발도 편치는 않았을겁니다 ^^;

태풍 덴무와 정면 출동한 사연 : http://qtotpz.tistory.com/670 / 윤뽀님 블로그


그래도 가겠다는 욕구가 발생된다면 아래 내용을 더 보시죠.
승용차,버스,열차,비행기의 서울 ~ 부산 편도 교통비 입니다.



각각 승용차 8.3만원-5시간 / 고속버스 3.1만원-4시간 20분 / KTX 4.7만원-3시간 / 비행기 5.2만원-55분으로 나오는데 이중 가장 저렴한 버스를 편도비용을 기준으로 환산해보니...

탓네치킨 2마리와 허여타 맥주 피처 한병 혹은 1인 영화예매표+ 팝콘 + 콜라 +음료셋트를 개나 살수 있는 가격이 나오더군요. 동네치킨을 이용하고 영화 관련하여 할인을 받을 받을수있다면 더 많이 즐길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런이유로 교통비와 피서지에서 사용하게 될 여비를 방콕에서 잔치를 벌리는건 어떨까요?


가정용 빙수



가정용 팥빙수 DIY 세트 경우 첨가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빙수기계와 재료를 합쳐서 싸게는 3~4만원 정도에 구매할수 있고 혹은 수박이나 여름철 과일을 이용한 화채를 이용해서 시원하게 드실수 있을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또는 이열치열, 체력은 국력이라고 이야기하며 몸을 위한 투자를 할수 있을수도 있고요.
아래는 요즘 저녁시간의 한적함을 이용해서 노키아 X6의 어플인 스포츠트레커를 이용한 GPS활용 운동기록 정보입니다.



집주위를 뛰었는데 25분동안 약 3.51km를 달렸내요. 구글맵을 통해서 볼수도 있으니 운동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것같내요. 열대야도 있고해서 밤에 뛰다보니 강도나 치한으로 오인한다는점?이 단점입니다만...



산,강, 계곡, 바다로의 피서를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활력소를 얻을수 있었다면 좋은 피서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피서지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감안한다면 방콕 피서 하는것도 좋은것같습니다
(휴가도 못가고 청승떨고 있는게 아니라고요 ㅠ_ㅠ)

그리고...


간접 혹은 직접 적이던 피서를 함께 나눌수 있는 블로그 이웃분들이 있어서 

올여름 방콕피서는 합격점인것같습니다.



여러분의 피서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