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PC/blog

피드버너의 오류, 신규 피드를 읽어오지 못할때

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하는분들 중에 피드버너를 통해 RSS를 주소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도 피드버너를 통한 RSS구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피드버너의 장점이라면 피드의 통계가 가능하다는점과 블로그 주소나 업체에 의존적이지 않은 부분이라는 점입니다. 즉 블로그 서비스 제공업체가 달라저 주소가 바뀌더라도 피드버너 주소는 남아서 구독자를 계속 이어갈수 있다는 점이지요.



일반적으로 RSS주소는 http://블로그주소/rss이며  이 블로그의 티스토리의 RSS 주소는
http://genesispark.net/rsshttp://genesispark.tisotry.com/rss으로 새글이 등록되면 즉각 즉각 업데이트가 됩니다. 
하지만 피드버너의 경우 http://feeds.feedburner.com/genesispark으로 새로운 주소를 사용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일단 피드버너의 이상이 생기면 피드버너의 Troubleshootize 메뉴로 들어가 pinging FeedBurner를 통해 RSS의 생존여부를 확인해보기도 하고 다소 과장된 내용이라 겁이 덜컥나게 만드는 resync를 시도 해 볼수도 있는데 아래 오류는 이런 방법으로 해결이 되지 않더군요.



Error getting URL: 502 - Maximum allowed response size is 576K


의외로 위의 오류로 통한 피드버너 갱신오류는 간단한것인데 문제해결 메뉴부분만 생각하다보니 에러 메시지가 알리는 이야기를 받아 드리지 못했다고 할까요?

말그대로 피드버너에서는 최대 크기를 576K까지 응답하는데 읽어 올수 있는 크기를 초과하니 신규 포스트의 동기화가 중단되어 갱신이 되지 않았던것입니다.

피드버너는 빠르고 가벼운 RSS를 원한다고 할까요?

해결은 피드버너의 취지를 따라 간단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공개되는 RSS의 수를 줄이는것인데 이전 30개에서 25개로 조정을 하고 다시 싱크를 하니
ALL CLEAR: FeedMedic Alert 이라는 메시지를 출력하며 정상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더군요.




결론, 비만은 피드버너도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