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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PC/blog

블로거는 스패머가 아닙니다.


우선 표현할 단어가 적절치 않아 스패머라는 단어를 빌렸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하루에도 다수의 스팸 메일을 받고 지우는시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요즘은 웹문서 보다는 블로그를 통해 획득하는 정보의 량이 많습니다. 따라서 광고의 방향도 블로그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많이 이동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취미로 블로깅한다?


돈 좀되나요? 방문자수 늘어나면 수입 좀 된다고 하던던데?
원고료는 얼마나 되나요? 광고비라고 해야하나?


웹 커뮤너티에서 블로깅에 대한 이야기중 일부입니다.

요즘 블로거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지원 베너를 달고 하는 작성하는 포스트의 경우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 되는것같습니다.

어제 작성한



포스트도 지원형입니다만... 블로그가 아닌 다른 곳에서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한건당 수십만원씩 받는것처럼 보이나 봅니다.

사실 위 포스트는 고작 해야 게임 정보이용료 정도입니다.
현금으로 돌아오는것이 아니라 일정 포인트가 되어야 환전할수있는 그러한 시스템으로 지원되고 있지지요.

하지만 타인의 눈으로는 지원비, 돈을 받고 광고하는

즉 블로그 버전 스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러한 글을 쓰는 사람은 스패머가 되는거겠지요.


블로거를 매수해서 자사에 이로운 글을 쓰게하는 등..바꿔 말하면 블로거가 쓴 광고글...


기업에서 이러한 포스트가 단기간적으로 효과가 있을수는 있어도 이를 통해 사용하게 되는 소비자와 다른 블로거의 이견에서 냉철하고 객관적이지 않은 정보와 평가는 그리 오래 가지 못할거라 생각 됩니다.


블로깅을 하면 돈을 벌수 있다?


예. 벌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구글의 에드센스나 아이라이크 클릭 등의 광고가 있을 수가 있고
그외 제휴 마케팅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혹은 전문성에 따라 강연,책발행 혹은 컨설팅 등등...
.


저도 블로그를 이용한 광고를 하고있습니다만... 글쎄요..
전업 블로거, 프로 블로거가 아닌 취미로 하는 라이프로그 모노로그를 작성하는 블로거 분들은 얼마나 수입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정말로...)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환전을 언제 해봤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
새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블로깅을 통해 확인하는군요. 100$ 참 힘듭니다.
아차.. 물론 광고를 위한 포스팅을 하지 않는다는 가정이 있습니다만...

SEO는 예외로 하지요.
특히나 독자가 없는 경우 자신의 의견, 블로그를 검색엔진을 통해 알리는것은 블로거에게 있어서 중요한 일이 될수 있으니까요..



어설픈 소리 집어 치우고 광고때고 지원 포스팅 내려라


쓴소리 듣기 싫으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하지만 이는 블로그가 가지는 효과를 무시한 선택입니다.

블로그가 가지는 가장 큰 효과는 일방향이 아닌 쌍뱡향 소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광고를 기준으로 보자면 기존의 광고가 내보내는 식의 광고라면 블로그의 광고는 불러오기식 광고라고 표현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프로블로거, 유명블로거를 이용한 마케팅은 성공적이라 할수 있을것입니다.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견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수 있는 블로그와 블로거의 힘은 단순한 광고 이상의 효과를 낼것입니다.

사후 처리를 함에 있어서도 한명의 불량고객, 불량 블로거를 아군으로 되돌림으로서 그 블로거가 발행하는 새로운 사후 처리 소식은 다수의 독자로 하여금 신뢰를 얻게 될것입니다.

예전에 다음의 실명인증 및 명의도용에 따른 탈퇴 절차에 대해 쓴소리를 담은 글이 있었는데 이후 대음의 탈퇴 절차가 간소화 됬더군요 ^^
그글은 아직까지 꾸준히 조회가 되고있습니다. 발행한지 2년이 지났지만...
의도 하지 않았지만 그 포스트에는 명의도용 차단 서비스관련된 광고가 뜨고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고있습니다.


블로그는 서로 Win Win 할수 있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블로거의 순수한 열정을 깔보지 마십시요


블로그와 블로거는 자신의 포스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열과 성을 다하여 올린 포스트에한 책임감이 있습니다.
모든 블로거가 전문가일꺼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오류는 있을지언정 그것을 책임지고 바로잡을 의지가 있습니다.


심지어 펌로그에서도 열정은 확인할수 있습니다.

블로거를 지원하는 프로그렘은 여럿 있습니다.

그러한 지원형 광고 시스템을 이용하는 블로거를 비난 하지 마십시요.
지원형 광고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비슷한 포스트를 작성하였을 것입니다.

블로거는 시간이 썩어나는 줄아시나요?

초등학교 시절 600자 원고지에 독후감 적는 기분을 아시나요?
다만 금전적 시간적으로  Win Win 한것입니다.

돈에 팔려 다니는 포스트를 작성하는 블로거는 자멸할것입니다.
그러니 순수한 열정을 깔보지 마십시요.





스팸로그와 스팸로그의 탈을 뒤집어 쓴 블로그는 사라져라.



스팸로그는 말하지 않아도 아실것입니다. 낚시로 시작해서 낚시로 끝나는 로그들..


그럼 스팸로그의 탈을 뒤집어 쓴 블로그는?

블로그의 순기능인 트랙백,댓글의 기능을 막아두고 사방에는 광고배너와 포스트마다 타겟팅 광고 되어 있는 내용을 보면 이게 정말 블로그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블로그들 입니다.


그중에서도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일부 블로그는 정말 싫습니다.


회원가입을 유도하여 그로 인한 수익을 지급 받는 형식을 취하는 방식은 대부분의 개인정보가 제 2,3의 사용자에게 판매될것이고 이는 개인정보의 도용과 또 다른 스팸수단으로 이용될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이럴경우 가입자는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주민등록번호 도용하기는 너무 쉽습니다.
웹에서는 마치 다른사람인것처럼 행사하며 이중생활을 할수도 있습니다.
처벌을 하기도 힘들고 그 과정 또한 복잡합니다.

그래서 도용당한사람을중에서도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경우에도 해당사이트에 탈퇴 의사를 밝히고 기록 삭제를 요구하는 경우로 끝납니다.

사법적인 처리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예전에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고 난뒤 부터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 가입 실명차단 서비스에는 하루에도 한두건 이상 차단된 사이트 실명인증시간 등이 기록되고있습니다.

아이핀 사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주민등록번호 체계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이는 계속 반복될것입니다

블로거 스스로가 정화해야 할때



포털형을 포함한 블로그 3천만 시대

스팸메일은 스팸필터가 걸러주지만 블로그는 누가 걸러주나요?
이미 검색엔진에서는 스팸로그를 걸러내기위해 일부 블로거의 정상적인 포스트가 검색이 되지않는등의 일이 일어나고 있고 티스토리의 경우 초대장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지만 스팸로그와 그의 일당은 늘어만 가고있습니다.

포화라고 해도 무방할정도의 블로그 수


이제는 블로거 스스로가 정화해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