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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스타2로 돌아온 카오스? No! It's소티스(SotIS)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세팅 게임인 도타(DOTA)를 아시는 분은 많으실겁니다. 사실 PC방을 보아도 워3 유저의 대부분은 유즈 맵세팅 게임을 하고있고 그중에 절반은 카오스(Chaos)라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도타(DOTA) Defence Of The Ancient의 줄임말로 카오스는 이를 한국형 시장에 맞게 만든 유즈맵세팅 게임입니다. 혹은 커스텀 게임이라고 해도 무방할듯합니다.

카오스가 하나의 유즈맵에서 머물지 않고 게임성을 인정받아 한때 게임방송에서 리그가 진행된적도 있었고 지금은 발전하여 아발론, 카오스 같은 독립 게임이 만들어지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지금 워3을 뛰어넘어 스타2로 돌아온 하나의 게임
소티스가 있습니다.(Storm of the Imperial Sanctum)




지금 한국 스타2 베틀넷에 판올림 된버전은 0.1 1.0 1.1 1.2의 네가지 버전으로 이글을 쓰고 있는 기준으로 1.2버전이 가장 최신입니다. 0.1이 베타성향이었다면 1.0을 시작으로 새로운 캐릭터와 일부캐릭터의 벨런스를 조정하여 사용자층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아이템과 조합 그리고 캐릭터 워3 카오스와 흡사하다


다음, 네이버의 카페가 생겨나고 있고 인터넷 개인방송에서도 소티스와 관련된 방송을 종종 찾아 볼수 있을정도입니다.

사실 소티스는 카오스보다는 AOS와 DOTA의 일정부분은 혼합한 성격이 많이나고 있습니다.
널리 알려져 있는 카오스 도타 AOS가 서로 비슷한 성격을 가지다보니 플레이하는데 있어 접근성은 쉬운편입니다.


다만 맵의 제작자가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영문으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만 한국 포럼이 등장하였기 때문에 한글화는 곧 될꺼라 생각합니다.
차후 계획에 따르면 2.0선에서 다국어를 지원할거라고 하는군요.


일부 유저들은 소티스가 스타2에도 올것이 왔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몇가지 걸림돌이 있습니다.

1. 한글화
2. 늦은 피드백
3. 유저의 성격


한글화에 대한 부분은 앞에서 말했습니다. 곧 되겠지요..
다만 늦은 피드백은 버그를 신고하더라도 적절하게 이루어 지지 않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인지를 못하고있는건지...)

소티스에 존재하는 다양한 캐릭터


이런 이유로 해외 유저와 한국유저의 차이를 극복할수 있느냐 하는 문제인데 몇몇 캐릭터는 한국에서는 우왕 사기 캐릭이라는 이야기를 하고있지만 정적 소티스 원문포럼에서는 이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제작자 입장에서는 한국의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거나 소수의 피드백이라 반영되지 않고 있는것으로 생각 됩니다.

0123456
므흣?긔엽긔?



당신이 선호하는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소티스의 발전과 소티스를 능가할 한국형 유즈맵세팅 게임의 등장을 기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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