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Wi-Fi 공공재 논란의 결과물? 개방형 AP 1만개 구축,진짜??

지난 1월 14일 SK텔레콤에서는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 플랜` 발표가 있었다
그중 눈에 뛰는 내용은

'개방'을 통한 무선인터넷 이용환경 혁신

이라는 문구였다
 
그리고 Wi-Fi 의 공공재 발언으로 KT, LGT와 더불어 네티즌에게도 뜨거운 감자가 됬던 바가 있다

“와이파이는 공공재 같은 성격으로 전 세계 어디를 가나 열려 있다” 는 발언

그리고 29일 SK텔레콤은  

무료이면서 타 통신사 고객도 이용 가능한 ‘개방형 와이파이’존 1만 곳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무료이지만 AP포인터가  잡히는데로 쓸수있는것이 아니라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인증과정을 거쳐야만 한다고 밝혔다 

세부사항은 추후 공개....

 

경쟁사인 KT에서 하루종일 광고 하는것처럼 SKT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극장가 , 대형 쇼핑몰, 교통시설, 서울주요시내,놀이레저시설,
주요레스토랑,카페,헤어샵등

이외에도 백화점 등 사람이 붐비는곳이면 확대설치 할것이라고 하는데.... 

(지방은 도시도 아니냐?)

 

경쟁사 KT 광고에서 : 하단의 일부매장제외가 눈에 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와 같은 광고를 볼날이 또 생기지않을까?
나도 무료 너도 무료 우리도 무료~!

이 모든것이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와이파이 개방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하는데? 

유무선통신시장 과반을 점유하는 SKT , 공공재 논란으로 인한 개방형 와이파이의 구축

KT가 매년 적자를 감소하면서 네스팟존, 와이파이 존을 신설하고 이로인해 사용자가 많이 이동하게되니 이를 붙들어 보겠다는 심보인가?

과반의 능력을 보여주겠다는건가?

고객 유치하기 참쉽죠?

부정적인 시각만을 가지고 보자는것은 아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통망을 사용하지 않고 무료로 빠른 인터넷을 즐길수있는 와이파이망이 생기는거니 손해본것은 없지만

과거 SK의 데이터이용요금이 이통3사중 가장 높았던것과 제한적 인증기능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과연 순순히 사용자가 원하는데로 서비스를 받을수있을까? 하는생각이다.



과연 빛좋은 개살구가 될지? 웹 2.0시대를 열어가는 공공재?가 될지 두고 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