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구조의 바이리뷰, 시작부터 삐걱거린다

블로거들의 힘이, 영향력이 점점 강력해지고 전문화됨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바이럴 마케팅 사이트가 많이 등장하였습니다. 그중에 하나인 리뷰 전문 사이트로 보이는 바이리뷰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합니다.(http://www.byreview.co.kr/)


우선 오픈한지 몇일 지나지 않은 바이리뷰는 언제나 즐거운 생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블로거들의 리뷰 아지트가 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터넷 소식지와 블로그를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는데 홍보처음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을 찾아 볼수있었습니다.

우선  공식블로그 문의등 신뢰를 줄수있는 대부분의 매뉴가 막혀있거나 작동되지않는 상태입니다.

위와 같이 공식블로그 운영정책을 클릭했을때 나타나는 주소로 아직까지 공식블로그가 없습니다. 더불어 FAQ의 매뉴는 성의가 없는건지 장난인건지 황당할정도입니다.

차라리 준비중이면 준비중입니다 적어놓게 좋은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서비스 안내와 회사 소개는 같은 주소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은 질문게시판과 공지사항에있던 글이 삭제되었지만 오픈한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아 회원탈퇴에 대한 글이 올라오는 모습도 그리고 관련글이 삭제된 모습도 보기는 좋지않습니다.

지금은 삭제되어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문의하기라는 메뉴로 회원만 운영할수있는 비공개 게시판으로 운영하고 있습다만 히스토리 검색으로 지난 부분을 확인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찾아볼수 없지만 회원 탈퇴 및 운영에 관한 문의가 다수 올라와있었고 비회원도 열람을 할수있었습니다(비밀글제외). 지금에서 이러한 메뉴를 확인할수없는것은 아마 바이리뷰의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이벤트기간 마지막인 오늘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 활성화를 위해 블로그의 방문수에 따라 가입금을 차등지급하고 있으며 리뷰어를 하나의 사원 나아가는 기업으로 바라보며 피라미드 단계의 수익구조를 가지고있다는 점입니다.

피라미드 제도란 바이리뷰어서 말하는 추천인 제도로 위 내용에 따르면 최상위 소개자는 가만히 있어도 하위 리뷰어에 의해 수익이 탄생하는 구조입니다.

이건 파라오도 아니고 피라미드의 정점을 보여주는것같습니다.

다음은 여러 리뷰 사이트에서 비슷하게 제공되는 리뷰를 마치면 제공하는 포인트(라고 쓰고 "원"이라고 또 쓴다)로 아래와 같습니다,

이부분은 아마 리뷰 대상에 따라 달리질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바이리뷰의 레벨 제도를 살펴보면 리뷰를 통해 얻어진 가칭 바이리뷰 포인트를 모아서 회원등급을 정하는데 아래 이름을 보면 이는 블로거들의 상업수단으로 밖에 보지않는 시각에서 만들어진 문제점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회사가 작고 이런 일을 첨하는 업체일수도 있습니다.
자금에 쫓기며 아직 미완인 메뉴들을 오픈하고 회원을 유치하고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잘못된것은 정정을 하고 신뢰를 주어야 해도 부족할 상황에 입소문으로 마케팅을 하겠다는 분들이 이렇게 덮어놓고 하면 어떻게 하라는말입니까?

블로거의 힘이 강력해지는 이유는 누군가는 지켜보고 누군가는 이야기를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호미를 막을것을 가래로 막는 격이 됩니다 .
블로거를 돈만주면 무엇이든 다하는 상업수단으로만 보는 시작을 바꾸고 함께 해나갈수있는 동반자로 여기기 바랍니다.

절때 블로거는 스패머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