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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PC/HW

[쇼핑하우]꿩대신 닭, 노키아 X6 사용후기

노키아 휴대폰을 사용한지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아이폰4를 기다리다 구매하게 되었다고 말했지만 아이폰4의 대타가 되기에는 아까운것같습니다.


관련 링크 ::
1.
아이폰4 기다리다 지른 버스폰? 노키아X6, 휴대폰 구매시 고려사항
2. 테스트중인 노키아 X6의 홈스크린, 테마와 어플들


http://shopping.daum.net/product/productdetail.daum?productid=E144798705&subcode=30671
노키아 X6폰 - Nokia X6
카테고리 : 
KT
출시일 : 
2010.05.31
상품평 : 
6
구매조건 : 
약정할인/할부
최저가격 : 
1구매하기2010.07.29 18:36기준

두개의 글을 포스팅하고 나서 트위터와 메일로 몇몇 문의를 받았습니다.
어플은 어떻냐? 가격은 어떻냐? 쇼핑몰 추천해달라 등등...

그래서 다음 쇼핑 하우를 통해서 검색을 해보니 기기 리뷰는 있었으나 버스폰을 구입할 방법에 대한글은 없더군요.

요즘은 조금더 조건이 완화되어서 3무 3개월의 조건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요금제도 자유입니다.

3무란, 가입비 무,유심비 무, 부가서비스 무의 조건을 말하며 기기의 대금은 완납처리된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쇼핑하우를 통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다음 쇼핑하우 바로가기 : http://shopping.daum.net



아쉽게도 쇼핑하우에서는 12개월 약정을 거는 쇼핑몰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버스폰의 특성상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가기 때문에 쇼핑검색으로는 찾을수가 없더군요.

전에 포스팅한 메모리스틱같은 경우는 잘 찾아 주었지만요..
[쇼핑하우]메모리스틱을 최저가에 구매했습니다


다만 이러한부분이 검색으로는 해결이 않되는 음성적인 부분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결론은 부지런히 옥션 지마켓등의 쇼핑몰을 수동으로 검색하라는 말만 드릴수 있겠내요.

하지만 쇼핑하우의 경우는 간단한 프리뷰와 블로그 웹사이트 등에 게시된 글들을 하단에 노출하여 실제 어떤 반응을 얻고있는지 알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적은 글도 노출되고 있더군요 ^^;


이런 쇼핑하우의 시스템은 사용자 입장에서 작성된 글을 통하여 구매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하는점은 두번 세번의 검색을 줄여 구매자입장에서도 환영할만한 부분입니다.


사실 개봉기 + 리뷰글을 쓰고 싶었으나 개봉하면서 찍어놓은 사진이 들어있는 디카 메모리가 사망이 확정되어 사진을 올릴수가 없더군요.

[일상이야기] - 디카의 메모리스틱 운명한듯 보입니다

그나마 살아있는 사진을 올려봅니다.

처음 받았을 당시 모습입니다.
박스가 다 비슷비슷하죠 ^^;


나만 요즘 니즈를 반영하여? 안 개봉씰~로 왔습니다.




구성품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디카가 메모리 사망으로 더이상은 올릴수 없내요.

작동전 모습입니다. 

충전을 완료하여 처음 스위치 On 한 모습...나름 설램?



노키아 X6 하드웨어적 스팩이 그다지 좋은편은아닙니다. 더불어 한국에서 사용되고있는 X6의 펌웨어는 v20으로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왜? 외국 펌웨어를 따라가지 못하느냐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CPU 434mhz / Ram 128mb / 아지만 외장메모리는 일품


느린 업데이트에 답답한 나머지 사용자가 직접 펌웨어를 개조한 커스텀펌웨어(커펌)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저도 구입 2일만에 커펌을 해버렸습니다.

아래는 처음 커펌을 하고 세팅한 모습입니다.



기존에서는 볼수없던 하단의 바로가기 매뉴외에도 숨겨진 확장 메뉴를 커스텀 하여 넣었습니다.


앞에서 한것처럼 커펌의 장점은 공식업데이트가 느린 펌웨어를 대신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을 수정한다는 점이있고 바꿔말하면 안정성을 확보 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위엄함도 있습니다.

커펌의 위험성과 다른 장점에 대한부분은 노키아 카페에서 확인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그외에 많은 어플과 자료등이 있으니 노키아 제품에 관심있다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전작 노키아 5800, 익뮤의 차기작인 X6는 컴뮤 라는 별칭과 함께 음악 전문 휴대폰의 기능을 시도를 하고있습니다.

하드웨어 특성은 다소 부족하지만 별도의 메모리카드구입이 필요없이 16GB의 내장 메모리는 MP3 폰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16기가에 저장할수있는 곡은 몇곡이나 될까? 노키아 음악플레이어를 통한 재셍



단순히 음악전문 휴대폰이라고만 부른다면 X6는 스마트폰으로 불릴수 없을것입니다.
자신에 입맞에 맞게 구성할수 있다는 것은 노키아가 X6가 스마트폰임을 증명하는 부분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홈스크린화면에서 몇가지 또 수정을 해보았습니다.
아마 이 기능 구성으로 당분간 쭉~ 사용할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대두되고 있는 휴대폰의 와이파이 기능 또한 빠질수 없는 부분일것입니다.
와이파이 기능으로 인해 이전에 데이터 요금을 내지 않고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다는것은 모든 스마트폰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 듭니다.


아이폰 열풍이 불고있지만 심비안 OS에서도 다양한 어플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다만 한글화여부와 그 수가 많지않다는 점은 다른 플렛폼에 비해 부족한 부분입니다
(클릭하면 크게볼수있습니다)



쓰고 있는 어플들인데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좌측 상단부터
대화영 SMS 어플, 매모장 어플, 다기능알람어플, 스케쥴관리어플,낚시 물때표위젯
슬라이드방식 잠금어플,흔들어 메뉴와 음악을 바꾸는 어플,숫자와 초중성만으로 전화를 찾는 다이얼러, 트위터 프로그램, 운동경로와 시간을 보여주는 어플등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있지만  소개하기에는 너무나 많내요. 그외에도 사진을 파노라마 혹은 360도 촬영을 하게해주는 어플, 카메라의 플레쉬를 이용한 손전등 어플등 유용한 어플이 많이있습니다.
(언제 한번 따로 다루어야겠내요...쓸만한 어플이 많은터라..)



이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중에는 시크릿폰이 있습니다. 500만 화소를 탑제한 제품인데 노키아 X6에서도 듀얼 플레시를 채용한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내장하였습니다.

파노라마와 360도 사진을 찍을수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12장의 사진을 자동적으로 이어붙여주는 어플


저는 사진 기술이 없지만 다른분들의 사진은 우와~하는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파노라아 어플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3장을 자동적으로 이어 붙였내요.
(클릭하면 크게 볼수있습니다)


다만 폰 상단부의 충전단자부 유격이 대부분 제품에 발생한다는 점이나 좌측 락키의 유격 등등 마감이 부실한 부분의 단점이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는 원하는 원하는 이어폰을 사용할수 있도록 도와 준다


위사진은 기기 상부의 모습으로 전원단자,충전단자, 이어폰, 케이블 연결지점이 아래에 있는 충전베터리 커버와 유격이 다소 많은 상태이다. X6 대부분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우측에 있는 Lock 버튼인데 조금 덜렁거리다 못해 벌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감이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국내의 매체에서는 겔럭시S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고, 아직까지도 계속되는 아이폰4의 수신율과 각종 펌하하는 이야기, 그리고 심심치않게 들려오는 노키아 국내 부진설등..


쇼핑을 하는데 힘들게 하는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앞서 아이폰을4를 기다리다 지른 X6의 이야기에도 말했지만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구매하는 지혜가 필요할듯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제가 구매한 노키아 X6의 조건인, 가입비 무,USIM비 무, 기기대금 무, 부가서비스 무, 요금제 자유 등의 조건과 12개월 약정에 위약금 5만원인 조건은 MP3기기를 하나 샀다고 해도 좋을만큼 저렴합니다.

X6의 기능적 측면에 대해 많은 량을 다루지는않았지만.. 일주일 사용하면서 느겼던 이야기들은 어느정도 담아낸것같내요. 다만 정펌일때의 이야기를 다루지 못한것은 조금 후회가 되내요.

이상으로 X6의 사용기를 마칩니다.


덧.. KT Show!
데이터 요금은 스마트폰 요금제 적용하면서 왜  안스마트폰 분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