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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운동,건강관리

지방대사 호르몬 효소에 의한 살빠지는 순서는?

지난 포스트에서 부위별 감량이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불가능하다고하는 할수 없는게 스팟리덕션이라는 운통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많은수의 부위별 감량을 주장하는 상품들이 나오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위별 감량이 불가능하지 않더라도 힘든이유는 지방대사는 호르몬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들어온 영양소 는 긱 호르몬들이 주관하여 소화시키고 옮기며 해당조직에서 합성 합니다. 또 몸속의 영양소를 빼내거나 사용할 때도 호르몬이 대사과정을 대부분 주관 하지요.

성장호르몬은 다음과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성인이 되면 성장호르몬이 생성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략 55세 전후까지 꾸준히 생성되며 관리 유무에 따라서 더 오래 혹은 더 짧게 발생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성장호르몬은 우리가 운동을 하며 근육을 만들고 혹은 지방을 대사하는데 관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중 지방을 대사와 관련있는 호르몬 효소를 살펴볼까요?


리포프로틴리파아제 (lipoprotein lipaseLPL)

운동을 하면 활성화되는 물질로 혈중내 중성지방의 분해 및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 입니다


운동으로 지방을 태우려면 이 단백질이 반드시 활성화되어야합니다. 이 효소는 사춘기 때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면서부터 복부쪽에서 활성화 됩니다. 그래서 사춘기 때는하체(허벅지,엉덩이,종아리)에,중년 이후에는복부에 집중적으로지방이 축적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배가나오는것이지요, 괜히 뱃살이 생기는게 아닙니다.

결론운 운동을 해야 활성화되므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허벌나게 저장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베타수용체와 알파수용체

베타수용체는 지방을 더 빨리 분해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우리몸의 중상체(어깨와얼굴중심)에 많이 분포 되어있습니다.그래서 얼굴에 살찌는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다이어트 해보신분은아시죠? 살빼려고 하면 얼굴부터 빠지는거? 그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알파수용체는 베타수용체와는 달리 지방분해를 억제하며 우리몸의 하체(엉덩이,허벅지) 부분에 더 많이 있습니다. 사실 하체의 살을 빼려고, 뱃살을 빼려고 시도하시는 많은 여성분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운동하면 가슴부터 빠지더라...


하지만 너무 걱정할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남성과 달리 여성은 에스트로겐 호르몬으로 인하여 출산 및 수유등 육아에 도움이 될수있는 방향으로 지방과 수분이 축적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엉덩이, 가슴, 허벅지 입니다.

다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러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작용이 줄어들어 남성형 비만인 복부비만이 찾아오게 됩니다. 특히나 이런 호르몬 작용을 이르키는 효소들은 운동을 할시에 적극적으로 발생된다고 하니 출산후에는 운동을 통해 탄력있는 가슴을 만드시는게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대세가 찰?꿀? 씨리즈죠? 찰벅지 꿀벅지.. 찰가슴???? 응?)

나도 처녀때는 한 몸매 했다고...!!하시는 분들 많으실듯!!



아차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는 혈액순환에 따라 살이 잘빠지고 찌는곳이 달라지는 점입니다.
몸을 차게하는것보다는 열을 내는 것, 광고에서 말하는 땀나는 열나는 상품들? 이제 하시겠죠?


자 그렇다면 지방은 어떠한 순서로 빠지게 될까요?
부위별 순서를 생각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