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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운동,건강관리

커피 다이어트? 위험한 도박?

녹차 다이어트에 이어 커피 다이어트에 대하여 정리를 합니다.

녹차와 더불어 마시는 차로서 쉽게 접근이 가능한 점으로 아직까지 다이어트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이 커피 다이어트가 되는 원리는 커피의 카페인 성분을 활용하여 에너지 대사 증대 효과를 이르키고자 하는 점입니다



카페인은 인위적으로 중추 신경을 자극하여 심장 박동수를 늘리고 이렇게 늘어난 심장박동은 에너지 소비를 늘린다는 간단한 이유인데 PC로 풀로드 내지 오버 클럭킹이 되는 상황입니다. 커피먹고 힘이 보충되는 이유도 이러한 부분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보통 많이 알려져 있는 커피 다이어트의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 식전 블랙커피 2잔
점심식사전에 다시 2잔 저녁에도  또다시 2잔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프로그렘전 다시 1잔을 먹게 되어있는데

 다이어트에 목적이 있는 만큼 크림(프림)과 설탕은 제외된 블랙으로 마시게 됩니다

이런이유는 설탕의 열량을 제외하고  크림이 카페인 섭취를 방해하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커피에 함유 되어있는 카페인의 량은 

자판기 커피가 약 37.50mg
캔커피가 73.30mg
가격이 조금 나가는 원두 커피의 경우 최대 120.0mg
그리고 카페인이 없는 디카페인 커피의 경우에는 1.670mg

 이 함량 되어 있다고 합니다

+ 보너스  커피우유 46.7mg / 녹차 티백 8.85mg ,녹차 가루 21.81mg

이게 무슨 상관이냐?

앞에서 말한 카페인은 중추신경 자극으로 인해 심장박동수의 증가를 가져오는데 이 뿐만아니라 이뇨작용을 함께 이르킵니다. 즉 녹차 다이어트와 비슷한 상황이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특히 카페인의 경우 다량 장복하게 되면 소장에 치명적인 문제를 가져오는데 그중에 하나는 칼슘의 소화를 방해하게 됩니다. 

칼슘의 기능중 하나는 지방이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분해를 하게 되는데 흡수를 하지 못하게 되므로 오히려 지방 축적을 가속화 하고 나아가서는 근골격에있는 칼슘을 점점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되어 심할경우 골다공증과 요통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성인기준 일일 카페인 적정 섭취량은 400mg 이하 입니다.

요즘 원두 커피 많이들 드시죠? 120* 6= 720mg 입니다. 기준치에 약 두배가 안되는수치인데요..

이보다 많은 량을 또한 많은 량을 한번에 섭취할경우 심계항진(가슴두근거림)이 심해지고 근육격련 및 매스꺼움 불안 등의 문제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제는 말을 바꾸죠..
카페인 다이어트는 건강을 걸고 하는 도박입니다.